담양군-전남대, 농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2021. 1. 18.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산업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군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특산품에 대한 품종개량 및 육종시설 개선방안과 농자재 내구성 및 효율성 개선,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농작업 여건 개선 방안, 귀농·귀촌인 유치 및 교육 등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산업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군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특산품에 대한 품종개량 및 육종시설 개선방안과 농자재 내구성 및 효율성 개선,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농작업 여건 개선 방안, 귀농·귀촌인 유치 및 교육 등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업 분야의 애로사항의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각 기관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서로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담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인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