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장에 김종대 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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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과장은 1984년~2004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민속연구과장, 전시운영과장 등을 거친 박물관 전문가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 건립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 간 문화균형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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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사혁신처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신임 관장이다. 임기는 2024년 1월 17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과장은 1984년~2004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민속연구과장, 전시운영과장 등을 거친 박물관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민속학과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마을 제의와 한국 도깨비에 대한 많은 연구 성과도 쌓았다. 한국민속학회 회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민속학계와 박물관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 건립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 간 문화균형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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