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 겨울방학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캠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겨울방학을 맞아 11-15일 5일간 겨울방학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노종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구현과 활용 역량, 즉 컴퓨팅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상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발생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격차가 해소되기 위해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집중 캠프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겨울방학을 맞아 11-15일 5일간 겨울방학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캠프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책상 간 2m 이상 유지등 방역수칙 준수 속에 모둠 활동보다 개별 활동 중심으로 각 교실에서 운영하였다.
1-2학년은 컴퓨터 없이도 기본적인 코딩 방법을 놀이하듯이 체험할 수 있는 언플러그드와 오조봇, 3-4학년은 오조봇, 터틀 로봇,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안경 만들기 등 초급 프로그램, 5-6학년은 햄스터S, AI(인공지능) 등 중급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한 2학년 학생은 “3D펜으로 안경을 만드는 체험이 재미있었다."며 "신기하고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코딩과 더욱 친근해진 것 같아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노종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구현과 활용 역량, 즉 컴퓨팅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상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발생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격차가 해소되기 위해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집중 캠프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상서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겨울방학 중 방과후 활동으로 댄스, 영어, 스포츠, 논술, 미술, 창의수학 보드게임을 실시하고, 2차 돌봄을 운영한다.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C 특가 경쟁 하더니 수하물 요금 인상… “여름 휴가 어쩌나”
- “은행이 망하겠어?” 신종자본증권 잇따라 ‘완판’
- 중국 2인자 리창,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尹⋅기시다 만난다
- 처우도 열악한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익사업까지 병행
- ‘전공의 없는 병원’ 석달째…‘전문의 중심 체계’ 되려면
- ‘레이븐2’, ‘모험의 탑’ 등 신작 출시...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 ‘두두’ 이동주 “광동에서 2년째…여기서 롤드컵 가고파” [쿠키인터뷰]
-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 돼…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돼야”
- TBS 지원 중단 초읽기…직원 250명 거리로 내몰리나
- 맨유, 맨시티 꺾고 8년 만의 FA컵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