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온라인 수출기업 간담회 "해외진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희윤 2021. 1. 1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마포구 크레이드인터내셔널에서 코로나 위기에도 온라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 성장을 견인한 온라인 수출 관련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크레이트인터네셔널 등 온라인 수출기업 4개사 대표가 참석해 관련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소재 크레이트인터내셔널 방문
온라인수출 관련 업계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온라인 수출기업인 (주)크레이드인터내셔널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마포구 크레이드인터내셔널에서 코로나 위기에도 온라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 성장을 견인한 온라인 수출 관련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크레이트인터네셔널 등 온라인 수출기업 4개사 대표가 참석해 관련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이날 현장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낸 우리 중소기업 수출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더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의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섭 크레이드인터내셔널 대표는 1인 기업으로 유망 국내 제품의 발굴과 수출대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온라인몰과의 협업과 자사 독립몰을 구축한 자신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과 수출기업 대표들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온라인수출의 성장잠재력은 어느 때보다 크다” 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