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소이현2 2021. 1. 1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청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의 육성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의 근로자 80여 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한편 공공산림가꾸기는 지속 가능하고 공공성이 높은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추진은 산청군의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의 육성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의 근로자 80여 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공공산림가꾸기,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단, 산림서비스 도우미 등이 있다.

응시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공고일 전일 산청군에 거주해야 한다.

근무는 올해 12월까지며 근로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 결과는 29일 유선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공산림가꾸기는 지속 가능하고 공공성이 높은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은 숲가꾸기 후 산물을 수집하고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제거,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은 도로변이나 주택지 등 생활권 등에서 주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피해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외에도 임도의 토사·나뭇가지를 미리 제거해 임도기능 관리와 재해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임도관리원'을 비롯해 '산사태 현장예방단', '산림 병해충 예찰단'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추진은 산청군의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