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국민과 소통 노력했다..현장 방문 많아"

박세환 2021. 1.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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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반드시 기자회견만이 국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저는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방문을 많이 했고, 또 현장방문에서도 비록 작은 그룹의 국민이긴 하지만 서로 양방향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았다.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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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반드시 기자회견만이 국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한 1년간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기자회견 등 기자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은 다 이해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춘추관에서 그 사이사이에도 기자회견, 녹지원에 기자들을 초청한다든가, 제가 춘추관을 방문한다든가 여러 번 의논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방역상황이 안 좋아져서 그런 것을 미루게 되고 이랬던 점들을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저는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방문을 많이 했고, 또 현장방문에서도 비록 작은 그룹의 국민이긴 하지만 서로 양방향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았다.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족했다고 느끼신다면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 보다 소통을 더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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