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등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19일부터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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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서울시 소재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이 재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을 19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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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을 19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과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공연장 8곳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19일부터 문을 연다. 또 국립극단 등 국립예술단체 7곳에 대한 서울지역 내 개최 공연 중단 조치 또한 해제한다.
다시 문을 여는 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곳(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곳(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이다. 다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전시 준비로 2월4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다시 관객을 만나는 국립공연장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등 8곳이다. 또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립예술단체 7곳의 공연고 재개된다.
그동안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 재개관도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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