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 美FDA 승인 기대감에 7%↑

이민지 2021. 1.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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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장중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위탁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에서(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케미칼은 장중 37만8000원까지 거래됐다.

17일(현지시간) 바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FDA에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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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SK케미칼이 장중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위탁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에서(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 52분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7.01% 오른 37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SK케미칼은 장중 37만8000원까지 거래됐다.

17일(현지시간) 바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FDA에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긴급사용 허가를 얻기 위한 패키지가 적절한지를 보는 데이터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위원회를 열어야 하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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