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 응원합니다" 양양군, 노인 1275명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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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어르신 12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양양군은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올해 42억4700만원을 투입해 11개 사업단을 구성하고,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매년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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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어르신 12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양양군은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올해 42억4700만원을 투입해 11개 사업단을 구성하고,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로, 양양군은 소득 인정액과 세대 구성, 참여 경력,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저소득층 노인을 우선 선발했다.
사업 분야는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활성화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등이다.
선정자는 18일부터 올해 12월 중순까지 11개월간 배정받은 기관에서 하루 3시간 이내, 주 2~3회 근무하게 된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매년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올해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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