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캠프, 참여형 콘텐츠 '왘툰' 오픈

코로나 비대면 수업 해결책

현재 코로나로 인해 계속되는 비대면 학습으로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학습을 하지 못해 참여형 학습이나 동료학습의 부재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국정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비주얼씽킹)과 관리(비주얼코칭), 소통(비주얼커뮤니티)까지 모두 가능한 완성형 비주얼 학습 시스템으로 초등학생들의 체계적인 홈스쿨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통의 부재를 막을 수 있는 와이즈캠프의 비주얼 커뮤니티는 와이즈캠프를 이용하는 학생들 간에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의 활동이 가능한 참여형 서비스다.

비주얼 커뮤니티에는 개뼈세상, 생각나눔, 왘툰, 왘튜브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있다.

개뼈세상은 와이즈캠프에서 특허 받은 학습 콘텐츠 개뼈노트를 직접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하고 자신이 그린 개뼈노트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후 현재까지 약 15만건의 개뼈노트가 등록될 정도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꾸준하게 자신들의 개뼈노트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개뼈세상 활동을 통해 개념을 구조화하여 정리하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생각나눔은 와이즈캠프 학생들이 스스로 설문을 만들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새해 소망이나 미래의 모습, 착한 사마리아인 법, 통일이 되면 어떨지 등의 다양한 주제의 설문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이들이 오늘의 학습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는 왘튜브는 교육과 관련된 영상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교육적인 애니메이션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새롭게 오픈 된 왘툰은 만화그리기 창작 활동을 통해서 학생의 별난 자신감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하루 한번 왘툰 만들기를 통해서 자유롭게 만화를 그려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고 전국의 다른 학생들이 만화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구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또한 월 1회 주제에 따른 왘툰을 그려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왘툰 우수작으로 선정 시 와이즈캠프 포인트인 캐니를 지급한다.

이처럼 와이즈캠프에서는 혼자서 보고 듣는 스마트 학습이 아닌 더 나아가서 함께 사고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학습이 가능하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학급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아이들의 의사소통능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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