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 스틸 공개..제작진 "평강에 완벽하게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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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김소현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18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공개한 김소현의 스틸 컷에는 평강의 캐릭터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갑옷을 입은 평강(김소현 분)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먼저 말을 타고 달려가는 평강의 모습에서 고구려 공주의 기백을 엿보인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청춘 사극 로맨스다.

제작진은 "김소현은 남다른 열정과 준비성으로 평강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화려하고 어려운 액션신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이를 소화해 현장 스태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며 "싱크로율 100%로 대본 속 평강을 그려가고 있는 배우 김소현의 에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월 15일 첫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