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보험료 쉽게 조회 가능해진다

박지영 2021. 1.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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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 보험료가 얼마나 올랐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과거 10년간 자동차 사고가 난 날짜별로 보험금 지급 내역과 보험료 할증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동차 보험료·할인·할증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조회 시스템은 운전자 자동차 보험 갱신 전·후 계약의 보험료와 관련 상세 내역을 제공한다.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보험사명, 보험 기간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재 자동차 보험 계약을 1년 전과 비교해 사고·법규 위반 건수, 할인·할증 등급, 가입 연령, 특약 등 보험료 변동 요인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박지영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3호 (2021.01.20~2021.01.2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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