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반려견 채식 강요 '논란'.."4개월째 비건"[엑's 할리우드]

김미지 2021. 1. 1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반려견까지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현재 95% 비건이고, 곧 100% 비건으로 향할 것"이라며 "나의 반려견 너겟도 4개월째 채식을 함께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반려견까지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현재 95% 비건이고, 곧 100% 비건으로 향할 것"이라며 "나의 반려견 너겟도 4개월째 채식을 함께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은 곧 글로벌 팬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팬은 "개는 육식을 하는 동물이다.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하려면 육식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반려견에게 채식은 학대"라는 입장을 전했고 또 다른 팬들은 "개는 비건 식단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대치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 팬들이 "개는 '비건'이 될 수 없다"며 "당장 반려견 앞에 채소와 고기를 두고 어떤 걸 선택하는지 보라"며 케이티의 선택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케이티 페리 'Small Talk' 뮤직비디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