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온택트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로 나눔 활동 펼쳐

소이현2 2021. 1. 18.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따스미 목도리 뜨기'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소속 학습동아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9회째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따스미 목도리 뜨기'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소속 학습동아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목도리 뜨는 방법이 담긴 영상을 여성능력개발센터 유튜브에 공개하고 각 자택에서 진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실시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안, 뜨개질바늘 등이 담긴 키트를 받아 영상을 참조해 목도리를 완성하고 27일까지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gangnam.go.kr/office/herstory) 또는 전화(02-544-8440)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136개 목도리가 제작돼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면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선물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