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돈의 심리학 | 자산을 오랫동안 지키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인플루엔셜/ 1만9800원

누구나 고액 자산가가 되기를 꿈꾸지만 이를 이루기는 쉽지 않다. 축적한 자산을 지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이자 벤처캐피털 콜라보레이티브펀드 파트너 모건 하우절은 책을 통해 부를 축적해 오랫동안 지키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를 알려준다.

저자는 20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대해 빌 게이츠가 고백한 내용, 모건 하우절이 미국 LA에서 주차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 워런 버핏이 놀라운 수익률을 내는 비결 등이다. 각 이야기에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지 고민해보라’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등 돈과 관련된 제언과 교훈이 담겼다.

[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2호 (2021.01.13~2021.01.1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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