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텔로미어 식단 | 건강한 식습관으로 젊은 DNA 만들자

류지민 2021. 1.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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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뒤진 진시황처럼 불로장생은 모든 인간의 꿈이다. 노화 방지와 관련해 최근 학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주제가 바로 텔로미어(TELOMERE)다. 염색체 끝단에 자리 잡고 있는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짧아지는데, 너무 짧아지면 세포 분열이 중단된다. 인간의 연령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많은 조직과 장기들이 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텔로미어 식단 연구가이자 국제 생활습관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체의 노화를 늦추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핵심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으로 만든 음식이며 이를 소식할 때 텔로미어의 길이가 늘어남과 동시에 면역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류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2호 (2021.01.13~2021.01.1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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