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3분 뛴 발렌시아, 2부팀 꺾고 국왕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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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이 교체로 활약한 발렌시아가 컵대회에서 2부 리그 팀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알코르콘의 시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의 알코르콘에 2-0으로 이겼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며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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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이 교체로 활약한 발렌시아가 컵대회에서 2부 리그 팀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알코르콘의 시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의 알코르콘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발렌시아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알코르콘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팀이 2골 차로 앞서던 후반 32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되며 필드를 밟아 13분여를 뛰었다.
이강인은 짧은 출전 시간 동안 분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2분 마누 바예호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받은 코바 레인 코인드레디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도 발렌시아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31분 바예호의 프리킥으로 쐐기골이 터지면서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강인은 이번 시즌 선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며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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