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층간소음 재조명 된 개그맨 이정수, 뒤늦게 해명

천금주 2021. 1. 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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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정수가 과거 층간소음으로 사과한 일이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층간소음 역대급 레전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회자됐다.

이후 이정수는 "층간소음이 걱정될 때는 아랫집을 찾아가 양해를 구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아래층과도 이렇게 평화롭게 지냅시다"라고 썼다.

최근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안상태 등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논란이 이어지자 이정수의 블로그가 회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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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이정수가 과거 층간소음으로 사과한 일이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층간소음 역대급 레전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회자됐다. 해당 글은 이정수가 2년 전 자신의 블로그에 쓴 게시물 캡처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글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모여 노래 부르고 춤추는 등 새벽까지 홈 파티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실 어제 그렇게 놀던 중 아랫집에서 인터폰이 와서 난리를 쳤다. 너무 죄송하더라. 아이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폭주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이후 이정수는 “층간소음이 걱정될 때는 아랫집을 찾아가 양해를 구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아래층과도 이렇게 평화롭게 지냅시다”라고 썼다. 최근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안상태 등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논란이 이어지자 이정수의 블로그가 회자된 것이다. 이정수는 이와 관련해 한 매체에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를 갔다”며 “층간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신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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