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철암확진자 접촉 299명 중 5번 확진자 빼고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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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철암확진자와 접촉한 299명 중 5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철암확진자와 접촉한 299명 중 1차 검체분 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체분 90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태백 5번 확진자가 됐다.
한편 철암 확진자는 강릉에서 검사를 해 양성판정을 받아 강릉 138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태백시의 공식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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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철암확진자와 접촉한 299명 중 1차 검체분 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체분 90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태백 5번 확진자가 됐다.
또 3차 검체분인 일상접촉자 15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 보건당국은 5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철암 확진자는 강릉에서 검사를 해 양성판정을 받아 강릉 138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태백시의 공식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이다.
앞서 철암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5분께 강릉아산병원 진료를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음압병실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중으로 지난 3일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이날부터 기침증상이 나타나 16일 관내 의원 및 병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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