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주)정우마트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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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우마트(대표 한승열)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일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복수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50세대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재형 복수동장은 "해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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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우마트(대표 한승열)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일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복수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50세대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승열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청소년들이 장학금으로 힘을 내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재형 복수동장은 “해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승열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2014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일천만 원을 매년 후원했고, 작년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1억 원이 넘게 기부를 하는 등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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