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공동체 양성 통해 지역 정착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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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청년공동체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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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청년공동체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공동체별 활동, 네트워크 구축, 사업 홍보 등 활동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문제 해결 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들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 각 시군에 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성과목표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공동체의 출범은 오는 3월이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 홈페이지(chungnam.go.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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