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요"..'오! 삼광빌라!' 동하, ♥보나와 묘한 기류

이이진 2021. 1. 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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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동하와 보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6회에서는 장준아(동하 분)가 이해든(보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든은 장준아가 출근을 하지 않자 직접 찾아갔고, "왜 이렇게 추워요?"라며 깜짝 놀랐다.

장준아가 이해든에게 아르바이트 비를 챙겨주느라 관리비를 못 낸 탓에 보일러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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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동하와 보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6회에서는 장준아(동하 분)가 이해든(보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아는 감기에 걸려 몸져누웠다. 이해든은 장준아가 출근을 하지 않자 직접 찾아갔고, "왜 이렇게 추워요?"라며 깜짝 놀랐다. 

장준아가 이해든에게 아르바이트 비를 챙겨주느라 관리비를 못 낸 탓에 보일러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 

특히 이해든은 병원에 가자며 장준아를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장준아의 품에 안기듯이 넘어졌다.

장준아는 "예뻐요"라며 칭찬했고, 이해든은 "머리 아파요?"라며 당황했다. 장준아는 "안 아파요. 잘못 말했어요. 안 예뻐요. 하나도 안 예뻐요. 이블 줘요"라며 서둘러 말을 바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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