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8연승에서 멈춘 부뚜막고양이 양요섭 "다함께 모른척 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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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부뚜막고양이로 사랑을 받은 양요섭이 9연승에 실패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양요섭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부뚜막 고양이입니다. 다함께 대동단결하여 일심동체로 모른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뚜냥 가면을 벗고 인사를 드리게 되니 시원섭섭하네요!! 우리 뚜냥이에게 정이 참 많이 들었는지 마음 한 켠이 조금 시리기도 합니다. 먼저 전역하기도 전에 저를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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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부뚜막고양이로 사랑을 받은 양요섭이 9연승에 실패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양요섭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부뚜막 고양이입니다. 다함께 대동단결하여 일심동체로 모른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뚜냥 가면을 벗고 인사를 드리게 되니 시원섭섭하네요!! 우리 뚜냥이에게 정이 참 많이 들었는지 마음 한 켠이 조금 시리기도 합니다. 먼저 전역하기도 전에 저를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요섭은 “많이 부족한 제가 생각지도 못한 가왕의 자리에 앉아 약 5개월 동안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변의 기대감과 스스로 느끼던 경연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으로 무대들을 준비하는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순간들만큼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노래를 부를 수 있음에 그저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요섭은 17일 방송에서 8연승을 끝으로 보물상자에게 가왕자리를 내줬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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