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화앤담 대표, 학대 아동 도우려 1억 기부

류지윤 2021. 1. 17.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작가와 윤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9년 강원 산불,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때도 기부를 이어왔다.

윤 대표의 화앤담픽쳐스는 김 작가가 대본을 쓴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미스터 션샤인'(2018), '도깨비'(2017) 등을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1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 작가와 윤 대표는 각각 5000만원씩을 재단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와 윤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9년 강원 산불,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때도 기부를 이어왔다.


윤 대표의 화앤담픽쳐스는 김 작가가 대본을 쓴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미스터 션샤인’(2018), ‘도깨비’(2017) 등을 제작했다. 김은숙 작가는 송혜교가 출연하는 신작 ‘더 글로리’ 준비에 한창이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