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의 시선 & 느낌] "아가야 놀랐지!.. 의사 선생님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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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누그러진 지난 12일 오후,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어린 아기를 안은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영문도 모른 체 코를 찔린 어린아기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음보를 터뜨리자 의사선생님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기를 달래고 있다.
용산구 보건소 소속 박은환(43) 진료의사는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의료진, 국민 모두 조그만 더 힘을 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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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누그러진 지난 12일 오후,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어린 아기를 안은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영문도 모른 체 코를 찔린 어린아기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음보를 터뜨리자 의사선생님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기를 달래고 있다.
용산구 보건소 소속 박은환(43) 진료의사는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의료진, 국민 모두 조그만 더 힘을 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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