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전 라인 고른 활약으로 농심전 1세트 선취 [LCK]

이덕행 2021. 1.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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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농심과의 경기 첫 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17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령 싸움에서 2대1 킬교환을 이끌어낸 담원은 전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았고 농심의 노림수까지 정확하게 간파하며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농심 역시 높은 집중력과 과감한 공격성으로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부의 추는 담원에게 점점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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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 기아가 농심과의 경기 첫 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17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블루 진영으로 나선 농심은 탈리야, 요네, 아칼리, 레넥톤, 갱플랭크를 밴하고 아트록스, 릴리아, 조이, 사미라, 알리스타를 골랐다.

이에 맞서는 담원은 아펠리오스, 렐, 카밀, 올라프, 오른을 자르고 나르, 니달리, 루시안, 카이사, 갈리오를 픽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상체를 중심으로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벌여나갔다. 그 과정에서 정글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담원 기아가 오브젝트 주도권을 잡으며 격차를 벌렸다.

전령 싸움에서 2대1 킬교환을 이끌어낸 담원은 전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았고 농심의 노림수까지 정확하게 간파하며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농심 역시 높은 집중력과 과감한 공격성으로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부의 추는 담원에게 점점 기울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에이스를 기록한 담원은 상대 진영으로 돌격했고 28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를 가져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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