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대,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앞장

정길준 2021. 1.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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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왼쪽)와 서울대 공과대학장 차국헌 교수가 17일 '서울대학교 아카데미 프로그램' 추진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서울대와 토종 클라우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서울대학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원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 클라우드사업담당 김주성 상무, 서울대 공과대학장 차국헌 교수, 공과대학 정보화본부장 이재욱 교수가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 협약을 맺었다.

KT는 서울대의 연구, 창업 활동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학내·외 클라우드 기술 확산에 힘쓰고 KT의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으로 대한민국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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