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논란의 30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무대 공개

황소영 2021. 1.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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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가수

포부 넘치는 30호 가수의 톱10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내일(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9회에는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10팀을 가리기 위한 4라운드 톱10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 회 잠깐의 등장만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11.2%을 달성한 30호 가수의 무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을 선곡한 30호 가수는 "나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긴다. 또 "톱 10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들어가겠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찐 무명'의 반란을 이끈 63호 가수 역시 무대를 펼친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찐 무명 조로 등장한 63호 가수는 '누구 없소'를 열창해 유튜브 조회수 14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펌 라인'으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63호 가수는 "집을 제외한 모든 곳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선희 심사위원이 만들어준 펌 라인 덕분에 마스크를 끼고 다녀도 알아본다"라며 웃음을 안긴다.

무대 위에서 이름을 되찾기 위한 본격 전쟁의 서막, 본선 4라운드 톱10 결정전은 내일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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