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운기 부품 공장서 화재..큰 불길은 잡혀
김은빈 2021. 1. 17. 16:33
17일 오후 1시 42분쯤 울산시 북구의 경운기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60여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소방본부는 "잔불 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전체(990㎡)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의도IFC몰 실내서 40대 투신사망···미관이 부른 안전 구멍
- 시민보다 많은 군인···계엄령 방불케한 바이든 취임식
- “나경원과 커피 한 잔” 인증샷…범야권의 진중권 끌어안기
- ‘스위트홈’ 웹툰작가 "싱크로율 1등은 연근괴물, 정재헌은 원작 넘어섰죠"
- "친일파 열심히 살 때 뭐했나" 독립운동가 조롱한 윤서인
- 줄 서던 돈가스집 손님 딱 1명···"대학가는 완전 유령도시"
- 석사가 쟁쟁한 박사 다 제쳤다···‘공학의 전당’ 입성 택진이형
- 박형준 "이낙연, 문 대통령과 상의없인 '사면론' 못 꺼낸다"
- "두살배기 온몸 학대"···어린이집은 "거짓말" 펄쩍 뛰었다
- 아이 기저귀 갈며 폭행…인터넷 떠돈 '정인이 동영상'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