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잊은 서울시장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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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정책발표 회견을 열고 민생기금구조 기금을 포함한 3가지 공약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경영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목표로 저의 충정과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라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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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발표를 하고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서 디젤차를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2030 그린 서울 사업' 공약을 발표하고 "천만 호흡공동체 서울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 앞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정책발표 회견을 열고 민생기금구조 기금을 포함한 3가지 공약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경영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영업도 못 하고 폐업도 못 하고 한마디로 휴업감옥에 갇혀 있는 셈"이라면서 "이번에 뽑는 서울시장 임기는 1년 3개월로 그 어느 때보다 위기 극복을 위해 빠르고 결단력 있게 정확한 정책 실현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목표로 저의 충정과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라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서울 종로구 사직 제2구역를 찾아 도시재개발이 시급한 서울시민의 주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오늘도 이 현장에서 보셨겠지만 지금 야권의 모든 후보가 앞으로 서울시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비전과 정책 경쟁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한 정책 경쟁, 비전 경쟁을 통해서 야권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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