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변신한 제니, 하루만에 100만 '골드 버튼' 직행

양재영 2021. 1.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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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하루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로써 제니는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보유하면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가볍게 넘기고 단숨에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까지 획득했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 만인 17일 오후 3시 기준 첫 번째 영상의 조회 수는 621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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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튜브 캡처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 하루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17일 오후 현재 183만명의 구독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제니는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보유하면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가볍게 넘기고 단숨에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까지 획득했다.

제니는 자신의 생일인 16일 ‘제니 바이 루비 제인’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하고 ‘헬로 월드. 프롬 제니(Hello world. From Jennie)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제니는 영상에서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됐다. 생일을 맞이하여 무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제니 유튜브 캡처


제니는 맨디 무어의 ‘웬 우리 마이 라이프 비긴’(When Will My Life Begin?) 커버 음성과 함께 노래 가사에 맞춰 청소하고 빨래하는 모습, 그림을 그리는 모습,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나은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며 영어로 “최고의 생일이 되길 기원해 주는 블링크(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 만인 17일 오후 3시 기준 첫 번째 영상의 조회 수는 621만회를 넘어섰다. 댓글도 19만개가 달리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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