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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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시정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여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에서도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겹게 내린 결정인 만큼 창원시민 모두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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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시정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여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부서별 조치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2월부터 접종 예정인 백신 공급과 관련해 시행 시기와 접종 대상 등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조영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키로 했으며, 관내 의사 및 간호사와 함께 지역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의 피로감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에서도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겹게 내린 결정인 만큼 창원시민 모두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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