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대장" '슈돌' 연우, 활짝 핀 웃음꽃

황소영 2021. 1.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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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 하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가 오늘은 도플갱어 가족의 대장이 된다.

오늘(1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5회는 '널 만난 걸 감사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도플갱어 가족은 경완 아빠가 아닌 연우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처음으로 가족 중 대장이 된 연우의 우여곡절 가득한 체험기가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경완 아빠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연우에게 리더십을 알려주고자 대장이 될 것을 권한다. 언제나 경완 아빠가 일을 시키고, 연우는 일을 도맡아 하던 부자의 관계가 역전된 것. 이에 더해 하영이까지 연우의 명령을 따른다.

그러나 요즘 미운 두 돌 모드를 발휘하고 있는 하영이는 대장의 말을 따르지 않으며 연우를 초조하게 한다. 급기야 연우가 말할 때 자는 척 깜찍한 회피 기술을 선보인다.

경완 아빠는 연우에게 일을 시켰던 만큼 그대로 돌려받는다. 결국 베짱이같이 노는 하영이를 본 개미 경완 아빠가 대장에게 불만을 표한다. 연우가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진다.

이들 가족은 겨울 간식 삼종 세트를 즐긴다. 특히 물렁하게 잘 익은 겨울 홍시가 하영이의 취향을 저격한다. 제대로 감 잡은 하영이의 홍시 먹방이 현장 모두의 군침을 삼키게 한다. 방 안 굴뚝 밑 화로에서 직접 구운 군밤과 군고구마가 투꼼남매의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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