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58명 '음성'..90명 검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차로 검체를 채취한 접촉자 5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검사를 한 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검사를 한 90명에 대한 결과는 오후 5시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철암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5분께 강릉아산병원 진료를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검사를 한 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검사를 한 90명에 대한 결과는 오후 5시에 나올 예정이다.
또 일상접촉 151명의 검체는 오후 4시에 출발해 11시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철암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5분께 강릉아산병원 진료를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 138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음압병실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이날부터 기침증상이 나타나 16일 관내 의원 및 병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에서 진단됐다.
태백시 보건당국은 1차 역학조사에 따라 철암동 13통과 14통에 대해 전수조사를 2개팀 40명이 하고 있다.
한편 시는 A씨가 산소호흡기 착용 및 입원으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불특정 다수의 감염예방을 위해 재난문자발송을 통해 적극적 검사를 받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
- ‘17분 컷’… 괴력의 T1, 북미 FLY와 승자전 1세트 선점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