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카펜터-힐리의 각오 "한화를 강팀으로"

조은혜 2021. 1. 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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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가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 입국을 마친 카펜터는 "드디어 한국에 오게 되어 너무 설렌다. 한국의 문화를 다 경험해보고 싶다. 한국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에 한국의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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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이언 카펜터와 라이온 힐리가 한국에 입국했다.

카펜터와 힐리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닉 킹엄도같은 비행편으로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행정 처리 문제로 입국이 지연되며 하루가 밀린 18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세 선수는 한 곳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2월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이날 입국을 마친 카펜터는 "드디어 한국에 오게 되어 너무 설렌다. 한국의 문화를 다 경험해보고 싶다. 한국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에 한국의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한화의 선발투수로 많은 경기에 나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또한 한화가 꼭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팀이 되어 팬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힐리 역시 "한국에 와서 너무 흥분된다. 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모든 팬 여러분들이 야구장에 왔으면 좋겠고, 그 열기와 함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있는 동안 나는 팀에 모든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 다시 한화 이글스가 강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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