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사격연맹 회장 선임

김철오 2021. 1. 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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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59·사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사격연맹은 17일 "김 대표가 지난 7일 마감된 연맹 회장 입후보 등록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자에 대한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를 거쳐 김 대표를 연맹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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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59·사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사격연맹은 17일 “김 대표가 지난 7일 마감된 연맹 회장 입후보 등록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자에 대한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를 거쳐 김 대표를 연맹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달 26일 연맹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기간은 4년이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사격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긍심이 되고, 향후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헌신하겠다”며 “공정의 가치가 높은 종목, 연맹 운영과 스포츠 문화에 있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종목단체로 평가 받도록 쇄신과 개혁의 노력으로 연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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