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관심 받는 김민재는 몬스터"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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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베이징 궈안)를 향한 영국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베이징 궈안 경기 중 김민재는 상대 공격수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았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패스를 받았고, 재빨리 어깨를 넣어 우위를 점했다. 그 후 상대 공격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다음 롱볼로 패스를 연결했다. 냉정함을 전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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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향한 영국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 시간) ‘김민재는 누구인가?’란 제목을 적어 그의 특징을 소개했다.
매체는 “육상 선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김민재는 확실히 스포츠 계보를 잇고 있다”고 소개하며 김민재를 몬스터로 표현했다.
탄탄한 신체조건을 조명했다. 매체는 “6피트 4인치(193cm)의 김민재는 신체적으로 눈길을 끈다. 박스 안에서 상대 팀에 우위를 점한다. 그는 키 이점을 완벽하게 활용하고, 공중전에서 대단한 선수”라고 평했다.
김민재의 빠른 발도 언급했다. 매체는 “최근 중앙 수비수의 속도에 관한 중요성이 커졌다. 김민재는 루즈 볼을 잡는 데에 있어 스트라이커들에게 거의 밀리지 않는다”면서도 “김민재가 유럽축구와 프리미어리그의 스피드 괴물들과 맞서도 이것이 여전히 적용되는지 주목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재의 침착성을 주목했다. 김민재는 후방 빌드업을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빌드업의 경우엔 패스 능력도 중요하지만, 공격수의 압박을 받는 자리이기에 무엇보다 순간적인 판단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매체는 “베이징 궈안 경기 중 김민재는 상대 공격수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았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패스를 받았고, 재빨리 어깨를 넣어 우위를 점했다. 그 후 상대 공격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다음 롱볼로 패스를 연결했다. 냉정함을 전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했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은 올해 12월에 만료된다. 토트넘과 첼시의 관심을 받는 현재, 베이징으로선 김민재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1월 이적시장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Xinhu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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