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단에서 '왜 베일 기용 안 하지' 의구심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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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토트넘홋스퍼 선수가 가레스 베일을 기용하지 않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철저하게 베일을 배제하는 기용방식에 대해 일부 토트넘 선수가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SPN'은 무리뉴 감독이 지난 달 20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에 0-2로 완패한 경기에서 베일의 떨어진 경기력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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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일부 토트넘홋스퍼 선수가 가레스 베일을 기용하지 않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철저하게 베일을 배제하는 기용방식에 대해 일부 토트넘 선수가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SPN'은 무리뉴 감독이 지난 달 20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에 0-2로 완패한 경기에서 베일의 떨어진 경기력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공격수 교체 타이밍에서 베일보다 에릭 라멜라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선택하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베일을 레알마드리드로 복귀시킬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셰필드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경기력에 대해 "베일은 토트넘 입단 당시 부상이 있었다. 이에 부담감이 덜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 많이 출전 시켰다. 베일은 올 시즌까지 토트넘 선수다. 하지만 그 이후의 계약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만에 토트넘에 복귀했다. 한 시즌 임대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총 12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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