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감독 변신 앞두고 제라드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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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더비카운티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니는 "더비에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제라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제라드는 어린 나이에 감독으로 부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라드 감독과 경기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제라드 감독의 경험에 대해서는 충분히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 역시 좋은 감독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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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웨인 루니가 더비카운티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니는 "더비에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제라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제라드는 어린 나이에 감독으로 부임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라드 감독과 경기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제라드 감독의 경험에 대해서는 충분히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 역시 좋은 감독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나를 포함해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라드 감독,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스콧 파커 풀럼 감독, 존 테리 애스턴빌라 코치가 모두 코치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루니는 올 시즌 더비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약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필립 코쿠 감독이 더비에서 경질되면서 루니가 감독대행직을 맡았다. 결국 감독대행직을 맡기 전 가졌던 경기가 자신의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더비는 루니가 정식으로 감독에 부임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루니는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559경기 동안 253골을 넣으면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더비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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