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옥스포드이코노믹스, 베트남 올해 GDP 8% 성장 전망 [KVINA]

대니얼 오 2021. 1.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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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경제분석·전망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2021년 베트남 GDP를 8%로 전망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공인회계사협회(ICAEW)가 의뢰하고 옥스포드이코노믹스가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시아 경제성장률은 6.2%로 회복되고, 베트남은 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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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사진 : VNA]

영국의 글로벌 경제분석·전망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2021년 베트남 GDP를 8%로 전망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공인회계사협회(ICAEW)가 의뢰하고 옥스포드이코노믹스가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동남아시아 경제성장률은 6.2%로 회복되고, 베트남은 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동남아 경제성장률은 -4.1%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경우 코로나 방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지역의 경제 회복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변이 발견과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지역 봉쇄나 거리두기 정책 등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올해도 코로나는 세계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봤다.

따라서 올해 세계 경제에서 큰 반전을 이루는 성장과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만일 백신접종이 각 국가에서 빠르게 이뤄지면 경제 회복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올해 세계경제 회복 여부는 3가지 변수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첫째, 봉쇄규제 완화 여부 둘째, 글로벌 경제회복 모멘텀 세번째로, 성공적인 백신 출시와 접종 여부로 봤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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