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520명, 엿새째 500명대..아직 2.5단계 기준

한영혜 2021. 1. 17. 0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20명 나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어들며 엿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정점 1240명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거리두기 2.5단계(전국 1주간 일평균 400명∼500명)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340명이라고 밝혔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