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초등나라' 품은 요금제 출시..자녀 통신비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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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전용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세대 이동통신(5G)·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4월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소진 시 400Kbps 속도 제어), 통화·문자 기본 제공,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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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5G 시그니처' 이용 시 자녀 요금제 매월 할인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전용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세대 이동통신(5G)·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정액 4만4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초등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쓸 수 있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5G·LTE 무제한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까지 무제한 요금제 4종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11만5000원·13만원·10만5000원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25% 선택약정 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혜택(5250원)을 중복 적용 받으면 각각 월 7만3500원·8만1000원·9만7500원·7만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녀 가입자들을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내놓았다. 오는 4월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소진 시 400Kbps 속도 제어), 통화·문자 기본 제공,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기존 청소년들을 위한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청소년 33’에서 6000원을 더 내면 교육 콘텐츠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U+초등나라’의 월 이용료가 4만4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86%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된다.
부모와 자녀 요금제 연계 시 ‘LTE 초등나라 39’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부모가 ‘5G 시그니처’ 요금제를 사용하면 부가 혜택으로 자녀의 요금제를 매월 3만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LTE 초등나라 39’는 선택약정 시 월 2만9350원이 돼 전액 할인을 받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찾아내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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