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돋보기]"구흥홀딩스,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 기대"

구은모 2021. 1.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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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올해 구흥홀딩스(Stella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01836 HK)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평가했다.

구흥홀딩스는 지난 14일 지난해 4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구흥홀딩스는 불확실한 사업전망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고(2200만켤레), 하반기에 대해서는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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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구흥홀딩스(Stella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01836 HK)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평가했다.

구흥홀딩스는 지난 14일 지난해 4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핵심사업인 제조업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8%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9% 하락한 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피터 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4분기 하락 폭은 1~9월 누적 기준 29% 하락한 것과 비교해 양호했다”며 “4분기 출하량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2020년 연간 매출은 유안타증권의 전망치를 7%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7% 하락했지만 구흥홀딩스의 연간 출하량은 4340만켤레로 유안타증권의 전망치인 3900만~4100만켤레를 상회했다. 추 연구원은 “양호한 제품 수요를 감안할 때 납기일이 올해 1분기인 일부 물량이 작년 4분기에 출하됐다”며 “그 결과 작년 4분기 및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구흥홀딩스는 불확실한 사업전망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고(2200만켤레), 하반기에 대해서는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추 연구원은 “올해 연간 출하량 추정치인 5000만켤레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1% 늘어나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출시와 기저효과로 추정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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