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서도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첫 발견

권재희 2021. 1. 1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다녀온 입국자 중 남아공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덴마크는 이미 몇 주 전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를 처음 확인했으며, 이후 256명이 이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덴마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다녀온 입국자 중 남아공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덴마크는 이미 몇 주 전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를 처음 확인했으며, 이후 256명이 이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SSI 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3.6%를 차지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