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동생'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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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71) 국무총리 동생 정희균(54)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대 협회장 선거 결과, 정희균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이 189표 중 100표(득표율 52.9%)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정세균 총리의 동생으로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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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71) 국무총리 동생 정희균(54)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대 협회장 선거 결과, 정희균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이 189표 중 100표(득표율 52.9%)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총 202명 선거인단 중 190명이 참석했고, 무효표 1표.
제26대 회장을 지냈던 주원홍(65) 후보가 35표(18.5%),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16.9%), 제27대 회장 곽용운 후보가 22표(11.6%)를 받았다.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4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정세균 총리의 동생으로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협회 정상화, 주니어 육성, 대한민국테니스트레이닝센터 건립,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국내 개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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