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탯줄 붙은 신생아 숨진 채 발견..20대 女 조사 중
라영철 입력 2021. 1. 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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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빌라 단지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모 빌라 건물 근처에서 탯줄이 붙어있는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빌라 단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신생아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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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빌라 단지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모 빌라 건물 근처에서 탯줄이 붙어있는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생아가 발견된 장소의 빌라에 사는 20대 여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빌라 단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신생아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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