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서 90세 독거노인 화재로 사망

라영철 입력 2021. 1. 16.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혼자 살던 노인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쯤 강원도 홍천군 하오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90·여) 씨가 숨졌다.

불은 흙벽조 슬레이트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에서는 A 씨가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 화재 [강원소방본부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혼자 살던 노인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쯤 강원도 홍천군 하오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90·여) 씨가 숨졌다.

불은 흙벽조 슬레이트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에서는 A 씨가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