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양태정 신임 경영지배인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젠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배인으로 양태정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양태정 경영지배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한국M&A거래소, 용산세무서국세심사위원회로 활동한 상법 및 자본시장 전문가다.
개선기간 내에 자본금 확충 및 경영 투명성 확보가 과제로 주어지면서양태정 경영지배인은 신속하고 원활한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배인으로 양태정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양태정 경영지배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한국M&A거래소, 용산세무서국세심사위원회로 활동한 상법 및 자본시장 전문가다.
2017년부터 기업자문과 M&A에 특화된 법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M&A 계약과 투자유치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양 경영지배인은 신라젠 투자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라젠은한국거래소 판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며, 작년 11월30일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았다.
개선기간 내에 자본금 확충 및 경영 투명성 확보가 과제로 주어지면서양태정 경영지배인은 신속하고 원활한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신현필 전무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복귀해 양 경영지배인과 함께 회사 정상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태정 경영지배인은 “투자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논의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주식 거래 재개를 추진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주주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라젠 '상폐는 피했다'…거래소, 개선기간 1년 부여
- 신라젠 '운명의 날'… 기사회생 기회 잡을까
- 코오롱티슈진부터 신라젠까지… 바이오 업계 '잔인한 11월'
- 신라젠 '펙사벡', 미국 FDA서 희귀의약품 지정
- 권성동 "김규현 변호사 접촉 野 의원은 장경태" 張 "'크로스체크' 일 뿐"
- ‘파리서 은빛 총성’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첫 메달
- 네이버·카카오페이·페이코, 티메프 결제 취소·환불처리 나선다
- 여론 2차전 돌입…잠잠하던 하이브, 쏘스뮤직 내세운 대리전 시작 [D:이슈]
- “버스에서 힘 다 빼...” 선수 잡는 파리올림픽의 저탄소 타령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