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오남매 영상 편지에 "아빠는 무너지지 않아" (정글의 법칙)

나금주 2021. 1. 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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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동국이 오남매의 영상편지에 화답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허재, 정유인, 나태주, 이초희가 등장했다.

이동국은 "얘네들은 이런 걸 얘기를 안 해"라며 오남매의 영상편지를 봤다.

한편 김태균, 이대호, 이초희, 허재, 이동국 등은 훈련입소 안내문을 찾아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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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이동국이 오남매의 영상편지에 화답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허재, 정유인, 나태주, 이초희가 등장했다.

이날 이동국은 "제2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동국은 은퇴 결심 이유에 관해 "올해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해 있었을 때 정신적으로 많이 조급해하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오남매의 영상 편지를 보여주었다. 이동국은 "얘네들은 이런 걸 얘기를 안 해"라며 오남매의 영상편지를 봤다. 오남매는 "'정글의 법칙'에서도 파이팅. 우리가 기다릴게요.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이를 본 이동국은 "너희들의 든든한 아빠이기 때문에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아. 재미있게 있다가 돌아가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태균, 이대호, 이초희, 허재, 이동국 등은 훈련입소 안내문을 찾아 고군분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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