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벌써 데뷔 18주년..김혜수 "멋지게 성장" 따뜻한 축하

홍신익 2021. 1.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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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데뷔 18주년을 자축했다.

한지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어느새 벌써. Happy 18th Debut Anniversary♥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데뷔 18주년 기념 케이크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다. 포근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과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선배 김혜수는 "축하해요 지민씨^^ 한 걸음 한 걸음 멋지게 성장해줬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희본, 혜리, 한효주, 홍윤화 등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지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 아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산' '카인과 아벨'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 '플랜맨' '미쓰백'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12월 10일 개봉한 영화 '조제'로 관객과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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